-
상속세 증여세 세율 차이 및 공제 차이 어떤 선택이 좋을까? 2025 최신 상속 증여 절세 방법카테고리 없음 2025. 5. 23. 12:42
목차
반응형상속세 증여세 세율 차이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재산을 가족에게 넘기려고 할 때,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세금’**입니다. 그런데 ‘상속세와 증여세 중 뭐가 더 유리할까?’, ‘세율은 얼마나 다를까?’ 헷갈리신 적 있으시죠? 상속세와 증여세의 기본 개념과 세율 구조, 그리고 절세에 유리한 시기와 조건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똑똑하게 미리 계획해서,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여보세요!
상속세 증여세 세율 차이 상속세 증여세 세율 차이
1. 상속세와 증여세란?
상속세란
- 상속세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그 사람이 남긴 재산(상속재산)을 무상으로 상속인이 물려받을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 상속세는 피상속인(망인)이 사망 시점에 보유한 전체 재산을 기준으로 계산하며, 상속인들이 받은 상속재산의 비율에 따라 세금을 부담합니다
- 상속인들은 연대납세의무가 있어, 공동으로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증여세란
- 증여세는 살아있는 사람이 자신의 재산을 타인(가족, 친족, 제3자 등)에게 무상으로 이전할 때, 그 재산을 받은 사람이 부담하는 세금입니다
- 증여세는 수증자(재산을 받은 사람)별로 각각 과세되며, 받은 금액과 인원수에 따라 세 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증여는 친족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가능하며, 10년 주기로 과세 기준이 새롭게 적용됩니다
공통점과 차이점
구분상속세증여세발생 시점 사망 후(피상속인 사망 시) 생전에(증여자가 살아있을 때) 과세 대상 망인이 남긴 전체 재산(상속재산) 증여받은 재산(수증자별) 납세 의무 상속인 전체(연대납세) 증여받은 사람(수증자) 신고 기한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 세율 과세표준에 따라 10~50% (증여세와 동일) 과세표준에 따라 10~50% (상속세와 동일) 공제 기초공제, 배우자공제, 인적공제 등 다양 증여자별/관계별 공제(예: 배우자 6억, 자녀 5천만 원 등) 요약
- 상속세: 사망으로 인해 재산을 무상으로 물려받을 때 내는 세금
- 증여세: 살아있는 사람이 재산을 무상으로 줄 때 받는 사람이 내는 세금
- 차이점: 과세 시점, 과세 대상, 납세 의무자, 신고 기한, 공제 방식 등에서 차이가 있음
“상속세와 증여세는 아무런 대가 없이 무상으로 재산을 받는 것에 대한 세금이다. 재산을 주는 사람이 살아있을 때 주었다면 증여세, 재산을 주는 사람이 죽으면서 재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면 상속세가 과세된다.”
2. 상속세 세율 구조
2025년부터 상속세 세율 구조가 개편되어, 과세표준 구간과 최고세율이 변경됩니다.
아래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상속이 개시되는 경우 적용되는 상속세 세율 구조입니다.과세표준 구간세율2억 원 이하 10% 2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20%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30% 10억 원 초과 40% - 기존에는 1억 원 이하 10%, 1억~5억 원 20%, 5억~10억 원 30%, 10억~30억 원 40%, 30억 원 초과 50%의 5단계 누진세율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4단계로 단순화되고 최고세율이 40%로 인하됩니다
- 10% 최저세율 적용 구간이 2억 원 이하로 확대되었습니다.
- 대기업 주식 상속 등 별도의 할증 과세는 별도 규정에 따릅니다.
참고
- 과세표준은 상속재산에서 각종 공제(기초공제, 배우자공제, 자녀공제 등)를 차감한 금액입니다.
- 개정 세율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상속이 개시되는 경우부터 적용됩니다.
정리:
2025년 상속세는 과세표준 2억 원 이하 10%, 2억~5억 원 이하 20%, 5억~10억 원 이하 30%, 10억 원 초과분 40%의 4단계 초과누진세율로 부과됩니다.
최고세율이 40%로 낮아지고, 저율 적용 구간이 확대된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3. 증여세 세율 구조
2025년 증여세 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저 10%에서 최고 50%까지의 5단계 초과누진세율 구조를 유지합니다
과세표준(증여재산-공제 후)세율누진공제액1억 원 이하 10% 0 1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20% 1,000만 원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30% 6,000만 원 10억 원 초과 ~ 30억 원 이하 40% 1억 6,000만 원 30억 원 초과 50% 4억 6,000만 원 증여세 계산 공식
증여세=(과세표준×세율)−누진공제액
- 과세표준 = 증여재산가액 - 증여재산공제(관계별 10년간 한도 적용)
- 누진공제액은 세율 구간별로 차감하여 실질 세부담을 조정합니다.
참고사항
- 세율 구간은 2025년에도 변동 없이 유지됩니다
- 배우자 증여공제: 6억 원까지, 직계존속(부모→자녀 등): 성인 5,000만 원, 미성년자 2,000만 원(10년간 한도) 등 공제액 적용 후 과세표준 산정
- 세대생략 할증: 할아버지→손자 등 직계비속 증여 시 할증세액이 적용될 수 있음
정리:
2025년 증여세는 1억 원 이하 10%, 1억~5억 원 20%, 5억~10억 원 30%, 10억~30억 원 40%, 30억 원 초과 50%의 5단계 누진세율 구조와 누진공제액이 적용됩니다.4. 상속세 vs 증여세 세율 비교표
2025년부터 상속세와 증여세 세율 구조가 일부 달라집니다.
아래 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적용되는 상속세와 증여세 세율을 비교한 것입니다.과세표준(공제 후)상속세 세율 (2025년)증여세 세율 (2025년)2억 원 이하 10% 10% 2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20% 20%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30% 30% 10억 원 초과 40% 40% 30억 원 초과 - 50% - 상속세: 2025년부터 최고세율이 40%로 인하되고, 2억 원 이하 구간까지 10% 저율이 확대 적용됩니다. 30억 원 초과 구간의 50% 최고세율은 폐지됩니다
- 증여세: 2025년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1억~30억 원까지 5단계 누진세율(최고 50%)이 유지됩니다. 즉, 30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50%의 최고세율이 적용됩니다.
정리:
- 상속세는 2025년부터 최고세율이 40%로 낮아지고, 저율 적용 구간이 확대됩니다.
- 증여세는 기존과 동일하게 최고 50% 세율이 유지됩니다.
- 30억 원 초과분에 대한 세율에서 상속세와 증여세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5. 세율은 같지만 실제 부담은 다르다?
상속세와 증여세는 세율 구조가 유사하거나 동일하지만, 실제 납부하는 세금(실효세율)은 공제 제도의 차이로 인해 크게 달라집니다.
5-1. 상속세 공제
- 기초공제: 2억 원(상속재산에서 무조건 차감)
- 배우자 공제: 최소 5억 원(최대 한도는 배우자가 실제 상속받은 금액까지)
- 자녀 공제: 2025년부터 1인당 5억 원으로 대폭 상향
- 동거주택 상속공제: 10년 이상 동거한 자녀에게 주택 상속 시 최대 6억 원
- 기타: 장애인 공제, 미성년자 공제, 보험금 공제 등
- 채무 및 장례비 차감: 피상속인의 채무, 장례비 등도 공제
예시: 배우자와 자녀 2명이 25억 원 아파트를 상속받을 경우
2025년 기준 공제 총액: 기초공제 2억 + 배우자공제 5억 + 자녀공제 10억(5억×2) + 동거주택공제 6억 = 최대 23억 원
과세표준: 25억 - 23억 = 2억 원 → 세율 10% 적용, 세금 2,000만 원 수준5-2. 증여세 공제
- 증여재산공제: 10년 단위로 적용
- 배우자: 6억 원
- 직계존속(부모→자녀): 성인 5,000만 원, 미성년자 2,000만 원
- 기타 친족: 1,000만 원
- 자녀 공제 상향 없음: 2025년에도 자녀 공제는 기존과 동일(성인 5,000만 원)
- 기타: 증여세는 채무나 장례비 등 추가 공제 없음
예시: 자녀 2명에게 15억 원 아파트를 증여할 경우
각 자녀 과세표준: (15억 ÷ 2) - 5,000만 원 = 7억 원
세율 30% 구간 적용, 각 자녀 산출세액 약 1억 4,000만 원
두 자녀 합계 2억 8,000만 원5-3. 핵심 차이점 요약
구분상속세(2025년)증여세(2025년)기초공제 2억 원 없음 배우자공제 최소 5억 원(최대 배우자 상속분까지) 6억 원(10년 단위) 자녀공제 1인당 5억 원(2025년부터) 1인당 5,000만 원(10년 단위) 기타공제 동거주택공제, 장애인공제 등 다양 없음 채무공제 가능 불가 실효세율 공제폭이 커 실제 부담 낮음 공제폭이 작아 실제 부담 높음 결론
- 세율이 같아 보여도 상속세는 공제 항목이 훨씬 많고, 특히 2025년부터 자녀 공제가 1인당 5억 원으로 대폭 확대되어 실질 세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 증여세는 공제 한도가 낮고, 공제 항목이 제한적이어서 같은 금액을 자녀에게 이전할 때 실질 세금 부담이 더 큽니다.
- 따라서, 같은 세율 구조라도 실제 납부세액은 상속이 증여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6. 증여와 상속, 언제가 유리한가?
상속과 증여는 모두 무상으로 재산을 이전하는 방식이지만, 실제 세금 부담은 공제 제도, 과세 방식, 절세 전략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2025년 세법 개정 이후 기준으로 주요 비교와 유불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6-1. 공제액 차이: 상속이 유리
- 상속세는 기초공제(2억 원), 배우자공제(최소 5억~최대 30억 원), 자녀공제(2025년부터 1인당 5억 원), 동거주택공제, 금융재산공제 등 다양한 공제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와 자녀 2명이 25억 원을 상속받으면, 공제 총액이 23억 원에 달해 실제 과세표준이 크게 줄어듭니다 - 증여세는 배우자 6억 원, 자녀 5,000만 원(성인, 10년 합산 기준) 등 공제 한도가 훨씬 적습니다.
같은 25억 원을 자녀 2명에게 증여하면 각 5,000만 원씩만 공제되어 실질 세 부담이 매우 커집니다.
6-2. 세율 구조: 상속세가 더 낮아짐
- 2025년부터 상속세는 최고세율이 40%로 인하되고, 저율 적용 구간이 확대되어 증여세보다 세율 부담이 줄었습니다.
- 증여세는 여전히 30억 원 초과분에 대해 50% 최고세율이 적용됩니다.
6-3. 과세 방식 차이
- 상속세는 전체 상속재산에 대해 한 번에 누진세율이 적용되고, 상속인들이 연대납세의무를 집니다.
- 증여세는 증여받는 사람(수증자)별로 과세되어, 여러 명에게 쪼개서 증여하면 인당 세율구간이 낮아져 총 세금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6-4. 사전증여와 합산 규정
- 사망 전 10년 이내 상속인에게 증여한 재산은 상속재산에 합산되어 상속세가 부과됩니다. 손자녀 등 상속인 외에게는 5년 이내 증여분만 합산.
- 즉, 사전증여를 하더라도 일정 기간 내 상속이 발생하면 결국 상속세로 합산 과세될 수 있습니다.
6-5. 절세 전략과 실무
- 상속이 유리한 경우:
- 상속공제(특히 자녀공제 5억 원/인, 배우자공제 등)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때
- 고액 자산을 가족 단위로 이전할 때
- 10억 원 이하, 가족구성이 많은 경우
- 증여가 유리한 경우:
- 여러 명에게 분산 증여해 인당 세율을 낮출 수 있을 때
- 부동산 등 자산가치가 향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저가일 때 미리 증여하면 미래의 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때
-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다른 세금 절감 효과가 클 때
- 10억 원 이하 재산은 상속이, 10억~30억 원 이상 고액은 가족 수, 증여 시기, 자산 종류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6-6. 결론
- 공제액이 크고, 세율이 낮아진 2025년 이후에는 상속이 증여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 단, 여러 명에게 장기간 분산 증여하거나, 자산가치 상승 전에 미리 증여하는 경우에는 증여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사전증여와 상속의 합산 규정, 가족구성, 자산 종류, 세금 외 효과(예: 양도세, 종부세 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상속과 증여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재산 규모, 가족 구성, 증여·상속 시기, 자산 종류, 합산 규정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절세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상속세와 증여세 세율은 왜 같다고 하면서도 부담이 다를까요?
A. 세율은 같지만 공제 금액이 달라 실제 납부세액에는 큰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상속은 최소 5억 원 공제, 증여는 자녀 기준 5천만 원 공제입니다.Q2. 증여를 여러 번 나눠서 하면 절세가 되나요?
A. 네, 10년마다 증여 공제를 새로 적용받을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나누어 증여하면 절세에 도움이 됩니다.Q3. 상속이 더 유리한 경우는 언제인가요?
A. 공제 대상이 많거나 배우자가 있는 경우, 그리고 사망 전 재산 정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상속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Q4. 배우자에게 증여하면 세금이 없나요?
A. 배우자 증여 시 6억 원까지 공제되며, 이를 초과하면 과세됩니다. 단, 증여세 신고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총정리
상속세와 증여세는 같은 세율 구조를 갖고 있지만,
공제 방식과 타이밍에 따라 실제 부담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사전에 계획하고 나에게 맞는 절세 전략을 세운다면, 가족에게 더 많은 재산을 안전하게 이전할 수 있어요.
부모님 사망 시 상속 어떻게? 신고 요령 7가지 순서, 지분, 유류분 안내
부모님 사망 시 상속 어떻게? 신고 요령 7가지 순서, 지분, 유류분 안내
부모님 사망 시 상속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누구나 겪게 되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혼란스러운 부모님 사망 시 상속 절차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부모님의 유산뿐만 아니라 채
wru.co.kr
부모님 용돈 드릴 때 세금 절약하는 방법 3가지 부모님께 용돈 드릴때 세금 한도는 얼마인가요?
부모님 용돈 드릴 때 세금 절약하는 방법 3가지 부모님께 용돈 드릴때 세금 한도는 얼마인가요?
부모님 용돈 드릴 때 세금 절약하는 방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도 마음이 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금 문제는 고민이 될 수 있죠. 특히 증여세나 소득세에 대
wru.co.kr
자녀 증여세 면제 한도 손자녀에게 증여할 때 증여세 면제 한도는 얼마인가요?
자녀 증여세 면제 한도 손자녀에게 증여할 때 증여세 면제 한도는 얼마인가요?
자녀 증여세 면제 한도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를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면제 한도는 얼마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
wru.co.kr
반응형